커피 명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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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이야기 - 커피에 대해 좀 아는 척 하고 싶을 때 필요한 정보일상다반사 2022. 8. 27. 01:17
난 기본적으로 술을 싫어하고 커피를 좋아하는데, 주변에 보면 꼭 반대인 사람들이 있다. 난 여름에 큰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도 한 네 모금이면 다 먹을 수 있는데 소주는 14번에 나눠서 핥아먹는 것처럼, 술은 항상 원샷으로 마시면서도 커피는 몇 시간이 지나도록 반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.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데 술을 좋아하는 동시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더라고.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커피를 마실 때 자기도 같이 뭐라도 시켜서 앉아 있지만 커피에 대해 잘 모르니 입을 닫고 있거나 괜히 카페인이 안 들어간 다른 음료를 시켜서 또 조용히 앉아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. 그런 사람들을 위해 커피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그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이 포스팅의 목적이다. 이 ..